2009년 06월 13일
스켑티컬 라이트 어때요?
우선... 토론장 이름부터 정해야할 거 같은데...
아래 지나가던분이 스켑티컬 라이트라고 지어놓고... 우파들을 낚시하자던 제안을 해서 웃었습니다.
물론 농담이겠죠.
하지만 우선 사이트 이름이랑 홈페이지주소부터 정하는 것이 맞을 거 같네요...
전.. 오늘 오전부터.. 저녁까지 약속이 있습니다.
혹시 이곳을 방문 하는 분들은... 얼른 얼른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이름부터 도메인주소까지...
스켑티멀 라이트가 무척 좋기는 한데...아마 스켑렙에서 상당한 항의가 들어올 거 같네요..ㅋㅋㅋㅋㅋ
# by | 2009/06/13 07:34 | 공론사이트준비위 | 트랙백 | 덧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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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과거 서프라이즈가 동프라이즈한테 표절시비 건 것 같다는..
cogito.kr 도메인주소가 살아있군요.
cogito ergo sum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www.progressliberal.com <=등록가능
www.liberal21.com <= 등록가능
www.liberalleft.kr <= 등록가능하네요.
가능한지 전문가 의견바랍니다. 라틴어 타이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 있을 것 같으면 "생각하며 글쓰기" 또는 "생각하며 세상보기"등의 이름
이 어떨지... 여하튼 코지토님의 cogito가 연관되는 이름이 좋을 듯 하고 주
소도 cogito.kr 이 가능하다니 굳--.
그리고 새로 만들려는 싸이트에 있어서도, 기존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싸이트들의 답습이 되서는 만든 의의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이름도 그냥 '진보싸이트'면 의례 달리기 쉬운 그런 이름보다는 뭔가 획기적인 이름이 나왔으면 합니다. 어떤 이름이 좋을지에 대한 대안은 저도 더 생각해보고요. ^^
PS: 피노키오님의 의견도 좋은거 같습니다. 생각외로 당연히 누군가 채갔을거라 생각하는 저런 싸이트 주소가 아직 남아있다는게 놀랍네요.
생각하며 세상보기.. 좋네요.
http://diegesellschafter.de/diskussion/forum/index.php
주제별로 토론방이 있고 그런 건가 봐요?
어차피 안될 거니까 팀블로그 같은 거나 해라..
스켑렙에서 이루어지는 멋진 좌우 소통 따윈 기대하지 마라...
그래서 말인데요, 사람은 타인의 정중한 충고를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는 건 어떨까요?
내부 비판자.. 같은 것? 단순한 사모임 이상의 것이 가능하려면, 인적 자원 확충도 중요하지만 이런 의식적인 내부 비판(?) 같은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말러리안 님의 우정어린 충고를 고맙게 여기고 많이 배워야겠죠.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굳이 따지라면 좌파일텐데,
우파의 논리를 배워서 우파의 논리로 토론을 하는 것...
사실 제도화를 하지 않아도 가능한 부분입니다만..
간단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각 주제 영역이 있고, 그 주제 영역 마다 각각의 개별적인 주제에 대한 토론이 열립니다. 예를 들어, 시의성 있는 대주제 하에서 토론도 벌이는데, 지금 진행중인 테마는 각각, '당신은 어떤 독일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당신은 어떤 유럽에서 살고 싶은가?' 입니다.
개별적인 테마 영역을 살펴 보면, 빈곤/장애와 참여/교육/정보 보호와 사적 영역/개발 정책/경제와 과학의 윤리/가족 정책/양성 평등/사회와 사회관념/건강/ 소비와 행복/문화/ 시대적인 삶/ 언론/ 환경/경제와 노동/이주와 공동의 삶/기타 이네요.
이 사이트의 장점은 테마 영역에 따라 다양한 주제에 따른 광범위하고 세부적인 토론이 가능하다는 것과, 각 주제 영역 별로 테마 트리가 만들어 져서, 과거의 토론이 묻히지 않고 원리상으로는 계속 이어질 수 있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개괄하는게 편해서, 예를 들어 2년 전에 다루어진 토픽이라도 거기에 쓰레드를 계속 만들어서 다시 불씨를 살려 토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채용하지 않고 있지만, 각각의 기고문에 대해 별점제를 채용해서 5점 만점중 몇 점 등등으로 독자들이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 같구요.
제 메일 주소는 khyungsuk@hotmail.com 입니다.
아 그런데 이건 좀 이야기 맥락과는 안맞는 질문인데요,
사이트 명이었나? 그게 die gesellschaft und gesellschaft~~ 인 거 같은데,
gesellschaft 뒤에 붙은 단어들은 어떤 의미인가요? gesellschaft는 사회 맞죠?
그런데 그 곳의 분위기가 기능적인 좌, 우파 균형주의로 기울고 촛불집회나 용산참사같은 좌파적 사건들에서 비판할 부분과 발전적으로 수용할 부분들을 나누어서 고민하지 못하고 운영자 스스로가 회의주의를 내팽게치고 광우난동, 테러리스트로 결론내려버리고 그에 반하는 주장들을 모두 사이비좌파로 공격하는 상황에서는 현재와 같은 사태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고 봅니다. skepticalleft가 회의하는 좌파에서 우파의 프로파간다로 내용적인 변신을 해버리는 순간이었지요. 거기에 진보주의가 연대할 수 있는 대상과 그럴 수 없는 대상조차도 구별하지 못하고 '수구 우파의 전위대'로 나선 변희재류의 주장을 운영자가 '옮음'으로 규정하고 그에 반하는 사람들을 강퇴시켜버리는 상황에서는 뭐 더 이상 지켜보기가 힘들 지경이 되버렸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이트를 만드는데 있어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도 없이 목청만 높은 좌파적 주장들을 지양하고 한국 사회의 올바른 진보의 방향을 근거있게 고민하는 사이트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진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skepticalleft가 인터넷에서 주목받는 사이트가 된 것도 최초의 그런 목적 의식이 그 동력이었겠죠.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사이트가 만들어진다면, 제가 생각하는 사이트의 컨셉은 '한국, 혹은 인류의 진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주장이라면 그 어떤 주장도 다 허용된다가 적당하지 싶습니다.그러나 진보주의가 도저히 타협할 수 없는 주장, 즉 인종차별, 지역차별, 한국 사회 기득권 논리에 대한 일방적이고 배타적인 옹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당한 공격 등은 가급적 배제의 대상이 되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사이트를 훌륭하게 꾸려나갈 능력이 부족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취지를 흔들리지 않고 유지한다면, 그런 취지에 동감하는 인터넷의 고수들이 모여들고, 우리의 부족함을 훌륭하게 메워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마도 저는 새로운 사이트에서 '우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저는 사회 진보의 동력은 결국 성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성장을 해야 '약자에 대한 좌파적 예의'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어쩌면 새로운 사이트의 주류들과 치열하게 한판 붙는 상황도 예상되지 않겠어요? ㅎㅎ
바로 제가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스켑렙에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용산 이후, 전 완전히 그 기대를 버렸습니다만...
저 역시... 절대적 기준으로는 우파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어떤 기준으로도 시장주의경제학을 넘어설 수 있는 경제학은 좌파쪽에 없다고 전 믿습니다.
아무튼.... 시작이 반이라고 천천히 발동을 걸어보겠습니다.
님의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새로운 사이트가 발전하면 독일의 그런 멋진 사이트도 만들 수 있겠지요. 암튼 많은 분들이 '뭔가'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시는 걸 보면 새로운 사이트는 희망이 있고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새로운 사이트를 플래닝하는데 있어 새벽의 길님이 많은 역할을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쿨럭;;
어떻게든 기존 담론의 장에서 다시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공존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스켈렙의 운영자는 더이상 강퇴철회는 하지 않을 듯 하군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운영자의 조치는 받아들일수 없군요.
한때나마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잠깐 비추더니, 이제는 다시 운영자에게 '절대적 권한'이 있다고 선회했으니까요.
그래서 욱하는 마음에 홈페이지를 뚝딱하고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건 스켈렙 운영자에 대한 항의의 표시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부당한 처우를 당하신 분들에 대한 연대 차원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사이트 출범을 준비하신다니 그것에 대한 미력한 조력이나마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에 한 것입니다.
비록 도메인을 구천원 정도 내고 제가 등록하긴 했지만 혹시라도 쓰시겠다면 언제든지 코지토님이나 다른 분들께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는게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일은 결코 아니니까요.
http://acro.pe.kr/
"어쩌면 아마도 저는 새로운 사이트에서 '우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저두요. ^^
성장을 해야 약자에 대한 좌파적 예의가 가능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약자에 우파적 관용'이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우파를 지향합니다.
저도 한국에 없어서 다른 도움은 못드리고 부족하나마 약간의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하겠습니다. 미디어 전문가신 jake님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마침, 휴식중이시니.... ^^;;
변희재나 말러리안님의 진중권 관련 주장들은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논리를 바탕으로 하고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가치없다고 생각합니다. 토토로님이나 경청하는 사람님의 엉뚱한 학칙 조항 해석이나 법리주장 등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이러한 주장들을 당당히 펼치는 분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우파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상당히 어둡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사이트 기대하고 있구요, 메일링리스트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ominlee@hotmail.com
일단 천천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스켑렙은 결국.. 우파들의 토론장으로 기능할 듯 합니다.
저도 제 글 수집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갈 듯한데.. 별로 재미있는 토론은 안 나올 듯 합니다...^^
쪽팔리니까 뻥치는 거 같은데요.
하킴이란 분은 그게 뻥임을 간파한듯.
그런 의미에서 '스켑티컬라이트'라는 이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그 사이트에서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잘 해결할 수 있다면 이름이나 지향성은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고 봐요. 결국 자유로운 토론의 장은 이름이든 최초의 목적성이든 결국은 그 구성원들이 만들어 가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자유로운 토론의 장은 이름이나 최초의 목적성이 뭐였든 결국은 그 구성원들이 활동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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